원주 DB, 창원 LG 꺾고 선두권 도약…가스공사·KCC는 원정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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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창원 LG를 잡고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선두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같은 날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부산 KCC도 각각 서울 삼성, 수원 KT를 꺾고 원정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8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KBL 정규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는 창원 LG를 66-59로 제압했다.

 DB는 이날 승리로 시즌 8승 4패를 기록, LG·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특히 DB는 3쿼터에서 LG를 단 6점으로 묶는 강력한 수비력을 앞세워 승부를 갈랐다. 

헨리 엘런슨은 19점 8리바운드, 이선 알바노는 14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마레이가 13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전체 공격 효율이 떨어지며 고개를 숙였다.


잠실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삼성을 85-80으로 꺾었다. 

닉 퍼킨스가 32점 14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벨란겔이 20점을 보탰다. 

막판 정성우와 우동현의 외곽포가 승부를 갈랐다.


수원에서는 허훈이 복귀한 부산 KCC가 KT를 89-81로 제압했다.

 허훈은 친정팀을 상대로 5점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복귀 신고전을 치렀다.

 숀 롱이 19점 19리바운드, 송교창이 17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경기로 DB는 홈에서 선두 경쟁의 주도권을 되찾았고, 가스공사와 KCC는 원정 승리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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