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마카체프, UFC GOAT 경쟁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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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터급 타이틀 노리는 27승 1패 ‘무적 파이터’
UFC 러시아 출신 강자 이슬람 마카체프(34)가 오는 16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 322에서 웰터급 챔피언 잭 델라 마달레나(29, 호주)와 맞붙는다. 마카체프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UFC 역사상 11번째 더블 챔피언 등극과 GOAT(역사상 최고 선수) 논쟁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트급 정복 후 웰터급 도전
마카체프는 지난 1월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반납하며 웰터급 도전을 선언했다. UFC 311에서 헤나토 모이카노를 꺾고 라이트급 최다 타이틀 방어 기록(4차)을 세운 그는, 이제 역대 10명만 달성한 2개 체급 정상 등정을 노리고 있다.
마카체프가 도전하는 UFC 더블 챔피언 역사에는 랜디 커투어, BJ 펜, 코너 맥그리거, 조르주 생피에르, 다니엘 코미어, 아만다 누네스, 헨리 세후도, 존스, 알렉스 페레이라, 일리아 토푸리아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GOAT 논쟁 참여 가능성
전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은 마카체프를 “존 존스를 제칠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비스핑은 “마카체프가 마달레나를 꺾고 웰터급에서 2~3차례 방어까지 성공하면 GOAT 논의에 당당히 포함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카체프는 올리베이라, 볼카노프스키, 포이리에, 모이카노 등 강자를 연달아 꺾으며 총 전적 27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런 연승 행보가 그를 UFC 역대 최강자 후보로 부상시키고 있다.
토푸리아, 또 다른 ‘예비 GOAT’
이미 더블 챔피언에 오른 일리아 토푸리아도 존스를 위협하는 후보로 꼽힌다. UFC 웰터급 레전드 출신 맷 브라운은 “토푸리아 최근 3연승 질적 수준은 존스 초기 3연승보다 높다”며 극찬했다. 토푸리아는 지난해 볼카노프스키를 꺾고 페더급 왕좌를 차지한 뒤 올리베이라까지 KO로 격파하며 더블 챔피언에 올랐다.
UFC 레전드 체제에 균열 가능성
‘블러디 엘보’는 “마카체프가 웰터급 타이틀을 방어하면 존스 체제에 균열이 생길 수 있고, 토푸리아 또한 폭발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0년대 이후 이어진 문제아 일극 체제가 새로운 도전자들로 인해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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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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