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KLPGA 마지막 국내 대회 우승 도전…홍정민, 상금왕·다승왕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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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을 앞둔 황유민이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시즌 마지막 국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총상금 10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황유민은 2라운드까지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서어진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황유민, 국내 마지막 무대에서 폭발적 경기력


황유민은 이날 경기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특히 15번홀(파5)부터 18번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숨에 공동 선두로 올라서는 폭발력을 보여주었다.

황유민은 2라운드 후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기 때문에 정말 우승하고 싶다. 하지만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며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올 시즌을 돌아보며 “대만과 LPGA 투어에서 우승하며 시즌 목표를 달성했지만, KLPGA에서는 우승이 없어 아쉽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나머지 점수를 채우고 싶다”고 전했다.



서어진, 스폰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노린다


타이틀 스폰서 대보건설 후원을 받는 서어진은 KLPGA 투어 데뷔 후 123개 대회 동안 우승 경험이 없었다.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하며 2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서어진은 “오늘 무아지경으로 버디 7개를 잡아 만족한다. 첫 우승을 스폰서 대회에서 이뤄낸다면 감격의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정민, 상금왕·다승왕 타이틀 도전


상금왕과 다승왕을 동시에 노리는 홍정민은 이날 5타를 줄이며 공동 3위(8언더파 136타)에 올랐다.

  • 현재 상금랭킹 1위인 홍정민은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를 유지하면 상금왕 확정

  • 이예원, 방신실과 공동 다승 1위(3승)인 홍정민은 역전 우승 시 단독 다승왕도 가능

홍정민은 “개인 타이틀을 욕심내기보다는 부담 없이 18홀 플레이에 집중하겠다.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면 타이틀은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 주목 선수


  • 배소현: 공동 3위(8언더파 136타)

  • 신인상 후보 송은아: 공동 5위(7언더파 137타)

  • 대상 확정 유현조: 공동 23위(4언더파 140타), 최저 타수상까지 2관왕 유력



황유민과 서어진, 홍정민 등 올 시즌 KLPGA 투어의 주목 선수들이 펼치는 마지막 국내 대회 우승 경쟁은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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