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24분 셧아웃으로 완벽 4-0 승리! 2주 연속 WTT 챔피언스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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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의 기대주 신유빈(21·대한항공)이 2025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여자 단식 8강에서 눈부신 경기력을 선보였다. 세계랭킹 12위 신유빈은 루마니아의 엘리자베타 사마라(29위)를 상대로 **4-0 완승(11-9, 11-4, 11-5, 11-4)**을 거두며 단 24분 만에 8강전을 마쳤다.



경기 요약: 초반부터 압도, 셧아웃 완성


경기 초반부터 신유빈은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다. 첫 게임에서 4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주도권을 잡았고, 사마라가 9-9까지 따라붙었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과감한 공격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2게임부터는 드라이브 파워와 경기 템포 조절을 통해 사마라의 실수를 유도하며 일방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3, 4게임에서도 같은 패턴으로 점수를 유지하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경기력 업그레이드, 경험이 만든 안정감


신유빈은 이번 경기에서 눈에 띄게 경기 운영 능력과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 초반부터 주도권 확보

  • 상대 압박 시 리듬 조절

  • 점수 관리와 상대 실수 유도

이처럼 세밀한 운영 능력에서 성장세가 뚜렷하며, 상위권 선수들과의 대결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2주 연속 WTT 챔피언스 4강, 한국 여자탁구 새 역사


이번 승리로 신유빈은 지난주 WTT 몽펠리에 대회 4강 진출에 이어 2주 연속 챔피언스 4강에 올랐다. 특히 몽펠리에에서 세계 8위 중국의 천이를 꺾은 바 있어,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WTT 챔피언스 연속 4강 진출 기록을 세웠다.

준결승과 결승에서는 일본의 상위 랭커들과 만날 가능성이 커, 팬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상된다.



인터뷰: 겸손함과 집중력


경기 후 신유빈은 인터뷰에서 “사마라는 어려운 선수라 준비 과정부터 집중했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 “다음 상대가 누구든 두렵지 않다”는 질문에는 “모두 강한 선수들이다. 상대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할 것”이라며 차분하게 각오를 전했다.


신유빈의 WTT 프랑크푸르트 준결승 및 결승 경기는 11월 9일 오후 8시부터 SPOTV 채널과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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