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 덕분에 성사된 메랍-한국 파이터 특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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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한국 파이터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화제를 모았다. 김동현과 신예 유수영과 함께한 이번 만남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실전 감각과 성장의 기회로 이어졌다.
메랍과 한국 파이터들의 뜻깊은 교류
지난 9일 메랍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파이터들과 함께한 자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메랍은 조지아 전통 춤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고, 김동현도 함께 춤을 추며 화답했다. 특히 메랍은 UFC 챔피언 벨트를 직접 유수영의 어깨에 올려주며 친밀함과 격려를 동시에 전했다.
메랍은 “오늘은 한국 친구들과 함께한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동현의 중재로 성사된 특별한 훈련
이번 만남은 ‘스턴건’ 김동현 덕분에 가능했다. 김동현은 과거부터 메랍과 스파링을 이어왔고, 7월에는 고석현과 함께 메랍의 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유수영을 데리고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전지훈련을 떠나 메랍과 훈련을 이어가며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UFC 신예 유수영에게 값진 경험
유수영에게 이번 훈련은 큰 의미가 있다. 그는 TFC와 블랙컴뱃 등을 거쳐 성장했고, 올해 3월 UFC 무대 데뷔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이후 8월에도 승리를 이어가며 2연승을 기록 중이다.
경험 면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세계 최정상 파이터인 메랍과의 스파링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UFC 무대 적응력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소중한 기회다.
밴텀급 최강자 메랍의 위엄
메랍은 UFC 데뷔 초기 2연패를 겪었지만 이후 14연승을 달리며 조제 알도, 페트르 얀, 헨리 세후도를 차례로 제압하며 밴텀급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션 오말리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그는 이후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오말리(재대결), 코리 샌드하겐을 상대로 3차 방어에 성공했다.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압박, 체력, 완성도 높은 그래플링은 신예 유수영에게 분명 큰 성장의 자양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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