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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전 UFC 파이터 케이시 케니 ‘13시간 폭행’ 끝에 실형 선고 사실상 커리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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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파이터 케이시 케니, 폭행 및 납치 혐의로 징역 6개월


전 UFC 밴텀급 파이터 케이시 케니가 결국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며 파이터 인생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미국 격투기 전문 매체 ‘케이지사이드 프레스’에 따르면 케니는 지난해 애리조나주에서 발생한 납치 및 폭행 사건과 관련해 징역 180일 형을 선고받았다

체포 당시 그는 납치 2급 중범죄 폭행 및 교살 4급 중범죄 난동과 폭력 행위 등 총 6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피닉스 경찰은 “2024년 7월 22일 피해자에 대한 안전 확인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것이 사건의 시작이었다”고 밝혔다



피해자 진술 “13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폭행당했다”


피해자는 케니의 연인이었던 여성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경찰에 “약 13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수사 결과 케니는 피해자를 주먹과 손바닥으로 폭행하고 물어뜯는 등 신체 전반에 상처를 입혔으며 머리 부위에도 심각한 타격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폭행 도중 피해자는 어머니에게 문자로 도움을 요청했고 이 신고가 경찰 출동으로 이어졌다

이후 케니는 가중폭행 및 가정폭력 혐의를 인정하며 형량을 감형받았다
그는 징역 180일과 함께 약물 남용 및 가정폭력 교정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고 출소 후 3년간 보호관찰을 선고받았다
케니는 지난 10월 30일부터 복역 중이다



한때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케이시 케니


케이시 케니는 2019년 UFC 데뷔전에서 레이 보그를 판정으로 꺾으며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매니 버뮤데즈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기대를 모았고 2020년에는 루이스 스몰카를 길로틴 초크로 제압한 뒤 알라텅헤이리와 나다니엘 우드를 연파하며 3연승을 달성했다

특히 나다니엘 우드와의 경기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며 그의 커리어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그러나 2021년 도미닉 크루즈와 송야동에게 연패를 당한 뒤 UFC를 떠나며 하락세를 보였다



실형 선고로 사실상 선수 생활 종료


이번 판결로 케니의 복귀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가정폭력과 납치 혐의는 UFC에서 가장 엄격히 다뤄지는 범죄 중 하나로, 복역 후에도 단체 복귀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게 현지 전문가들의 평가다

한때 UFC 밴텀급의 떠오르는 스타였던 케니는 범죄와 폭력으로 커리어를 잃게 됐다
13시간의 폭행 사건으로 시작된 비극은 결국 그의 파이터 인생의 끝을 의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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