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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워싱턴 꺾고 7연승 질주… 마이애미도 연장 끝 극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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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선두 디트로이트, 짜릿한 연장 접전 끝 승리


11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연장전 두 경기가 펼쳐졌다
동부 콘퍼런스 1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는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전에서 137대135로 승리하며 7연승을 이어갔다
시즌 성적은 9승 2패로 동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했다
양 팀은 동점 13회, 역전 24회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디트로이트는 한때 13점 차까지 뒤졌다
하지만 4쿼터부터 야투 감각이 살아나며 반전에 성공했다
케이드 커닝엄은 4쿼터에만 15점을 몰아쳤고, 대니스 젠킨스가 경기 종료 직전 동점 3점슛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주도권은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1분여를 남기고 던컨 로빈슨의 3점슛이 터지며 디트로이트가 앞서 나갔고, 이후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커닝엄은 이날 46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비록 야투 성공률은 낮았지만(45개 중 14개 성공), 자유투 16개를 모두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SPN은 커닝엄의 ‘한 경기 31개 미스’가 1976-77시즌 합병 이후 최다 기록이라고 전했다

젠킨스가 24득점, 제일렌 듀렌이 19득점 14리바운드로 지원사격을 펼쳤다
워싱턴은 CJ 맥컬럼이 42득점, 알렉스 사르가 15득점 15리바운드, 캠 윗모어가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연패를 막지 못했다



마이애미, 0.4초 남기고 위긴스 앨리웁 결승포


같은 날 마이애미 히트도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를 상대로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140대138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연장 종료 직전 138-138 동점 상황에서 니콜라 요비치의 로빙 패스를 앤드류 위긴스가 받아 앨리웁 덩크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위긴스는 23득점을 기록했고, 노먼 포웰이 팀 내 최다인 33득점을 올렸다
켈렐 웨어(14득점 20리바운드),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22득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등 무려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균형 잡힌 공격력을 보였다

클리블랜드는 도노번 미첼이 28득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으나 마지막 순간 웃지 못했다
에반 모블리(21득점 10리바운드), 디안드레 헌터(23득점)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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