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의 제왕’ 신진서, 삼성화재배 16강서 충격 탈락 — 100억 도전 다음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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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간판, 16강서 고배
‘반상의 제왕’ 신진서 9단(한국기원)이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에서 탈락하며 큰 이변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신진서는 통산 10번째 메이저 타이틀과 누적 상금 100억 원 돌파가 유력시되어 기대를 모았지만, 이날 중국의 랴오위안허 9단에게 244수 만에 흑 불계패하며 꿈을 다음으로 미뤘다.
16강 한국 대표, 중국에 완패
16강 2일차 대국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한국 출전 3명 모두 중국 선수에게 패하면서 전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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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9단 → 딩하오 9단에게 203수 백 불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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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9단 → 푸젠헝 7단에게 130수 흑 불계패
반면 16강 1일차에는 박정환 9단, 강동윤 9단, 김지석 9단이 8강에 진출, 한국은 8강에 총 3명이 남았다.
신진서의 경기 요약
신진서는 대국 중반부터 열세에 몰렸지만 후반까지 반집 승부까지 추격하며 역전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 승부에서 아쉽게 뒤집지 못하며 누적 상금 98억 2천만 원 기록을 유지하게 됐다.
8강 대진과 향후 전망
8강 대진 추첨 결과, 중·중전과 한·중전이 각각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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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랴오위안허 9단 vs 푸젠헝 7단, 딩하오 9단 vs 탄샤오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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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박정환 9단 vs 양딩신 9단, 강동윤 9단 vs 김지석 9단
박정환은 양딩신에 대해 7승 2패로 앞서 있으며, 강동윤과 김지석은 20승 19패로 접전을 예고한다.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1억 원,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 + 1분 5회 초읽기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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