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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충격! 13살 중국 수영선수 위즈디, 亞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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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생 신동, 여자 개인혼영 200m서 13년 만에 아시아 기록 깨뜨리다


전 세계 수영 팬들을 놀라게 한 중국의 13세 수영 천재 위즈디(Wei Zidi) 가 아시아신기록을 새로 썼다.
2012년생인 그는 지난 11일 열린 중국 전국체육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7초4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13년 만에 아시아 기록을 갈아치웠다.



13년 만에 깨진 예스원의 기록


위즈디가 세운 2분07초41은 중국 수영 스타 예스원(Ye Shiwen) 이 2012년 런던올림픽 결승에서 기록한 2분07초57을 0.16초 앞당긴 수치다.
예스원은 당시 ‘10대 천재 수영소녀’로 불리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인물이다.
이번 위즈디의 기록 경신은 중국 여자 개인혼영의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Sina.com) 은 “지난해 400m 개인혼영 은메달로 주목받았던 위즈디가 불과 1년 만에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또 한 번 역사를 썼다”고 전했다.



세계 언론도 경이로움 표해 “13세의 기적”


미국 수영 전문 매체 ‘SwimSwam’ 은 “우리는 수영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여자 개인혼영 200m 경기를 목격했다”며 위즈디의 경기력을 극찬했다.

그녀는 아직 중학교 1학년에 불과하지만, 기술적 완성도와 체력, 경기 운영 능력 모두 이미 성인 톱 클래스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선수권에서 이미 두각… ‘최연소 결승 진출자’


위즈디는 지난 7월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 2분09초21, 캐나다의 마리-소피 하비에 0.06초 차로 4위

  • 여자 개인혼영 400m 결승: 4분33초76, 일본 나리타 미오에 이어 4위

  • 여자 접영 200m 결승: 0.31초 차이로 4위

3개 개인종목 모두 메달 문턱까지 올랐으며, 여자 계영 800m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당시 세계수영선수권 역사상 최연소 결승 진출자이자 최연소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천재가 아니다, 단지 노력했을 뿐”


위즈디는 대회 후 인터뷰에서 “당신은 천재입니까?”라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 그저 열심히 노력했을 뿐이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 답변은 세계 수영 팬들 사이에서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세계 기록과의 격차는 단 1.7초


“섬머 매킨토시 넘본다”

현재 여자 개인혼영 200m 세계기록은 캐나다의 섬머 매킨토시(Summer McIntosh) 가 2025년 6월에 세운 2분05초70이다.
위즈디의 기록은 이보다 불과 1.71초 차이.
전문가들은 “지금의 성장세라면 2~3년 내 세계기록 경쟁 구도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내년 2026년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2028년 LA올림픽은 위즈디에게 세계 정상 도전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수영 새 시대 연 13세 위즈디


아시아 수영은 일본의 나리타 미오, 한국의 김서영, 그리고 중국의 예스원으로 이어져 왔다.
이제 13세 위즈디가 그 계보의 다음 주자로 등장했다.
그녀의 놀라운 성장세는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수영계에도 ‘새로운 황금세대’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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