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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신경 쓰지 말고 경기에 집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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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이크 비판 이어진 뒤끝 발언… 리버풀 부진 속 ‘장외 설전’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웨인 루니와 리버풀 주장 버질 판다이크의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루니가 다시 한번 판다이크를 공개 저격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루니 “밖의 소음 신경 쓰지 말라… 경기력에만 집중해야”


1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루니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최근 자신의 비판에 대응한 판다이크를 향해 “밖에서 나오는 잡음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그건 우리(해설자)의 일이다. 당신은 경기력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루니는 지난달 리버풀이 4연패를 당하던 시기, 판다이크와 모하메드 살라의 리더십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두 선수는 재계약 이후 진정한 리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핵심 선수들이 흔들리면 팀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판다이크 “게으른 비판 같다”… 성숙한 어조로 반응


루니의 비판 이후 판다이크는 리버풀이 애스턴빌라를 2-0으로 꺾으며 연패를 끊은 뒤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했다.

그는 “루니는 전설적인 선수이고 존경받을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발언은 조금 게으른 비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게 해설가의 일일 뿐이다. 전혀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너무 많은 플랫폼이 생겨서 누구나 말을 하고 그것이 커진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건 경기뿐”이라며 팀 결속을 강조했다.



루니, 판다이크 반응에 다시 맞대응 “내가 틀린 건 인정하지만…”


설전이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루니는 리버풀이 맨체스터시티에 0-3 완패를 당한 후 다시 입을 열었다.

그는 “며칠 전 판다이크가 새 계약을 맺고 의욕을 잃은 것 같다고 한 건 다소 과했다. 그건 내 실수일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경기력만 보면 예전의 수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가 주장으로서 팀 내부를 잘 이끌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루니는 “젊은 선수들은 판다이크의 대응 방식을 보고 있다. 그럴수록 그는 더 조용히 내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장에서 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의 부진, 이어지는 논쟁


리버풀은 올 시즌 초반부터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며 비판을 받아왔다.
루니의 지적이 단순한 논평을 넘어 팀 리더십 문제로 확산되면서,
판다이크는 경기 외적인 부담까지 떠안은 상황이다.

결국 루니와 판다이크의 설전은 단순한 개인 감정이 아닌,
리버풀의 현재 상황을 상징하는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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