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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직원 SNS 통제 강화…"내부 정보 외부 유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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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직원 SNS 활동 규제 시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구단 내부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직원들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본격적으로 통제하기 시작했다. 구단은 직원들이 개인 SNS에 구단 관련 콘텐츠를 무단으로 올리는 것을 막고, 승인되지 않은 게시물이 외부로 유출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맨유는 앞으로 직원들에게 구단 관련 게시물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자기 홍보용으로 보일 수 있는 게시물까지 통제할 예정이다.


통제 배경: 내부 정보 유출 우려


맨유는 1군 선수단과 가까운 직원들이 지나치게 많은 비승인 콘텐츠를 외부로 공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구단 측은 이를 통해 의도치 않게 전략, 훈련 방식, 선수단 동향 등 민감한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SNS 활동 규제를 강화한 것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구단이 "흥을 깨려는 것이 아니라, 내부 콘텐츠를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직원 반응 엇갈려


구단 직원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일부는 "SNS를 통해 구단에서 일하는 자부심을 드러내는 것은 긍정적 행동인데, 이를 제한하는 것은 과하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직원들은 "알렉스 퍼거슨 시절에도 정보 공개가 철저히 통제됐다"며 이해하는 입장을 보였다.


구단의 의도: 안전한 소통과 가족 같은 환경


맨유 스포츠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는 구단 문화에 대해 "우리의 중심은 사람이다. 서로 솔직하게 소통하고 피드백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구단은 내부 정보 보호와 건강한 소통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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