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지난 1년간 눈부신 경기력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이강인(24)이 최근 1년간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적정 연봉 1320만 유로(약 225억 원) 평가를 받았다. 이는 현재 PSG에서 받는 추정 연봉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선수들의 출전 시간, 경기력 지수, 선발 비율 등 자체 통계 모델을 기반으로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의 적정 연봉을 산출한다. 이강인은 지난 1년간 총 2959분을 뛰었으며, 경기력 수준 0.994, 선발 비율 53%를 기록했다.

현재 연봉과의 격차, 활약의 가치 증명

카폴로지 자료에 따르면 이강인의 PSG 기본급은 세전 455만 유로(약 78억 원), 보너스 포함 637만 유로(약 109억 원) 수준이다. CIES의 적정 연봉과 비교하면 기본급 기준으로 약 3배의 격차가 발생하며, 그만큼 이강인이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음을 의미한다.

지난 시즌 이강인은 공식전 45경기 출전, 6골 6도움, 올 시즌 역시 19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프랑스 리그1 등 총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팀 성과에도 크게 기여했다.

세계 최고 연봉 예상 선수와 비교

CIES 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로, 예상 연봉은 2280만 유로(약 389억 원)였다. 뒤를 이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790만 유로,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1750만 유로, 주앙 네베스 1730만 유로, 도니 미크 소보슬라이 1710만 유로 순으로 평가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강인이 유일하게 상위 100명에 이름을 올렸다.

#무료 스포츠중계 #고화질 스포츠중계 #메이저리그중계 #mlb중계 #스포츠중계 #365tv #365티비 #스포츠무료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