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팔꿈치 공격으로 첫 퇴장…포르투갈, 아일랜드에 0-2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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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후반 16분 팔꿈치 공격으로 퇴장을 당하며 팀에 치명타를 남겼다. 이로 인해 포르투갈은 아일랜드 원정에서 0-2로 충격패를 기록했다.
전반: 아일랜드가 주도
2025년 11월 14일, 아일랜드 더블린 아비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5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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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는 전반 17분 코너킥에서 트로이 패럿이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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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럿은 전반 45분에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며 추가골을 넣어 멀티골을 완성했다.
포르투갈은 전반전 내내 공격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하며 0-2로 뒤진 채 후반전에 돌입했다.
후반: 호날두 퇴장으로 상황 악화
후반 16분, 호날두는 아일랜드의 다라 오셰이와 경합 중 팔꿈치로 가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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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경고 조치였으나 VAR 판독 후 퇴장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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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과정에서 호날두는 아일랜드 팬들의 야유에 조롱 제스처를 취하며 논란을 더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A매치 226경기 만에 첫 퇴장을 기록하게 되었다.
수적 열세에 몰린 포르투갈은 이후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0-2 패배를 받아들였다.
팬 반응과 향후 일정
호날두의 돌발 행동은 팬들의 SNS 반응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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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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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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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플레이는 삼가라"
퇴장 징계로 인해 호날두는 11월 17일 아르메니아와 최종전에 출전할 수 없으며, 퇴장 사유에 따라 최대 3경기 출장 정지도 가능하다.
이번 경기로 포르투갈은 예선 5경기 만에 첫 패배를 맛보며 2위 헝가리와 승점 격차가 좁혀졌다. 호날두의 퇴장은 팀 분위기뿐 아니라 월드컵 본선 진출 판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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