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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KBO로 복귀…SSG 2군 투수코치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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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LG 트윈스 투수 출신 봉중근 코치가 4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왔다. 과거 전동 킥보드 음주 운전 사건으로 자숙했던 그는 미국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으며 다시 코치로서 기회를 잡았다. 이번 복귀에는 어떤 배경과 의미가 있을까.


봉중근, 현역 시절과 지도자 경력


봉중근 코치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LG 트윈스에서 활약하며 선발과 마무리를 겸한 대표 투수였다. KBO 통산 321경기, 55승 46패, 109세이브,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은퇴 후 그는 방송과 해설 활동을 병행하다가, 2021년 음주 전동 킥보드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큰 부상이나 사고는 없었지만, 법적 처분과 자숙 기간을 거쳤다.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지도자로 성장


봉중근 코치는 자숙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동해 IMG 아카데미에서 투수 지도자로 활동했다. 미국 명문 스포츠 기숙학교에서 3년간 유소년과 최상위 레벨 클래스 투수들을 지도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SSG 구단은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높게 평가해 영입을 결정했다.


SSG, KBO 규정 준수하며 신중한 복귀


SSG 랜더스는 봉중근 코치의 과거 사건을 철저히 검토하고 KBO 규약에 따라 영입을 진행했다. 실제 운전이나 피해가 없었던 점, 미국에서의 지도 경험, 반성하는 태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구단 측은 앞으로 봉중근 코치가 지도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것을 기대하며, 윤리 교육과 검증 절차도 강화할 계획이다.


봉중근 코치의 다짐


봉중근 코치는 인터뷰에서 “과거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미국에서 지도자로서 경험을 쌓았다. SSG에서 기회를 주신 만큼 책임감 있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SSG 구단과 KBO의 신중한 검토 속에 복귀한 봉중근 코치. 한국과 미국 야구 경험을 바탕으로 2군 투수 육성에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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