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태클로 가나 핵심 미드필더 시즌 아웃…한국전 부담 커진 가나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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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가나의 친선 경기에서 가나 대표팀에 큰 악재가 발생했다. 핵심 미드필더 아부 프랜시스(툴루즈)가 일본 선수의 태클로 발목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사실상 마감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리턴 매치 합류도 불가능해졌다.
충격적인 부상 장면
아부 프랜시스는 경기 후반 초반, 볼 경합 중 일본 미드필더 다나카 아오의 태클을 받았다. 그의 오른쪽 발목은 비정상적으로 뒤틀렸고, 아부는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동료들은 즉시 의료진을 호출했고, 아부는 응급처치를 받은 뒤 들것에 실려 인근 도요다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다.
프랑스 리그1 툴루즈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부 프랜시스가 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며, “매우 슬픈 소식이지만 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나 대표팀의 시름
가나 축구협회도 상황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응급 치료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가나와 툴루즈 의료진, 병원 의사들이 회의를 거쳐 치료 방향을 결정했다. 아부는 수술을 받기로 했으며 회복까지 수개월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다나카 아오는 경기 후 가나 대표팀 감독 오토 아도를 찾아 사과했으며, 아도 감독은 이를 받아들이고 선수에게 격려를 전했다. 그러나 아부 프랜시스에게는 시즌 조기 종료라는 냉혹한 현실만 남았다.
한국전 부담 커진 가나
이번 아시아 원정에서 가나는 이미 모하메드 쿠두스(토트넘), 조르당 아예우, 파타우 이시하쿠(레스터 시티), 조세프 판트실(LA 갤럭시), 알렉산드르 지쿠(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이나 컨디션 문제로 합류하지 못했다. 여기에 핵심 미드필더 아부 프랜시스마저 빠지면서 오토 아도 감독은 최악의 스쿼드로 한국전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일본전 0-2 패배라는 결과까지 겹치며, 가나 대표팀 분위기는 한층 무거워졌다. 한국과의 경기에서 가나가 어떤 전술과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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