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열광한 손흥민 프리킥골…LAFC·MLS “OH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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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볼리비아의 A매치에서 손흥민(33, LAFC)이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골로 한국의 승리를 이끌며 미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 후반 12분 프리킥골 폭발
손흥민은 후반 12분, 볼리비아 수비벽을 정확하게 넘어가는 감아차기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한국은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하며 2-0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볼리비아 감독 오스카르 비예가스는 “프리킥 하나로 흐름이 바뀌는 걸 봤을 때, 한국이 강팀이라는 걸 느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LAFC와 미국 MLS도 열광
손흥민의 소속팀 LAFC는 경기 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감아차기 선제골을 넣었다. 그건 막을 수 없었다”며 극찬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도 SNS를 통해 “OH MY SON!”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홍명보 감독 역시 “손흥민은 충분히 휴식을 취했고, 몸 상태가 좋아 선발로 출전시켰다. 후반에 득점하며 우리 팀에서 다양한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칭찬했다.
후배 조규성과의 훈훈한 장면
1년 8개월 만에 A대표팀으로 복귀한 조규성은 후반 42분 추가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이를 보며 “들어가서 재미있게 하라”고 격려했고, 경기 후 조규성에게 농담을 건네며 대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손흥민은 “힘든 상황이 있어도 좋은 시간이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규성이가 증명했다. 모두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포트2 유지에 청신호
현재 FIFA 랭킹 22위인 한국은 포트2 마지노선 23위를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다. 볼리비아전 승리로 포트2를 지킬 가능성이 커졌으며, 가나전에서도 최대한 랭킹 포인트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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