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랭킹
경험치 랭킹

 

다저스, ‘유틸리티 보강’ 위해 트레이드 가동

컨텐츠 정보

본문

김혜성 입지 흔들리나… 도노반 영입설로 경쟁 격화


LA 다저스가 새로운 유틸리티 자원 영입을 추진하면서 김혜성의 입지가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시즌 초반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줬던 그이지만, 부상과 기복으로 인해 출전 시간이 줄어든 가운데 다저스 내부에서는 ‘즉시전력감’ 자원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저스의 새로운 타깃, 브랜든 도노반


김혜성과 역할 중복… “수준 차이 명확”


현지 매체 ‘다저스웨이’는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브랜든 도노반을 트레이드 타깃으로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도노반이 합류할 경우 김혜성은 중복 자원이 될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역시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가 도노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며 다저스의 의지를 뒷받침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과정에서 더 많은 멀티 포지션 자원, 더 긴 시즌을 버틸 수 있는 안정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다양한 조합 운영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도노반은

  • 2022년 NL 올해의 신인 3위

  •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

  •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 2025시즌 타율 0.287 · OPS 0.775
    이라는 탄탄한 이력을 자랑한다.
    매체는 “도노반은 다저스가 김혜성이 성장하길 기대했던 ‘완성형 유틸리티’ 버전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김혜성, 1년 차 적응과 부상 여파


초반 독보적 활약 → 제한된 출전 → 포스트시즌 벤치 대기

김혜성은 지난 1월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입성했다.
5월 콜업 직후 폭발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 5월 타율 0.422

  • OPS 1.058

  • 6월에도 타율 3할 유지

그러나 8월 어깨 부상과 출전 기회 축소가 겹치며 후반기 성적이 급격히 떨어졌다.
정규시즌 최종 기록은
타율 0.280 · 3홈런 · 13도루 · OPS 0.699
삼진율 30.6%, wRC+ 95로 아쉬움이 남았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는 포함됐지만

  • NLDS 4차전 대주자

  • 월드시리즈 7차전 대수비
    두 차례 짧은 출전이 전부였다.

‘다저스웨이’는 이를 두고 “김혜성에게 2025년은 제한된 기회 속 답답한 시즌이었다”고 평가했다.



도노반 영입 시나리오의 현실적 의미


김혜성, 트레이드 자원으로 변할 가능성

도노반이 실제로 다저스에 합류할 경우, 그의 멀티 포지션 능력과 안정적인 타격 생산력은 로스터 내에서 김혜성과 직접 경쟁하거나 대체하는 구조가 된다.

매체는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 도노반 영입 시 김혜성의 역할 축소 가능성 높음

  • 여전히 젊고 저렴한 계약 덕분에 다른 팀에는 매력적인 트레이드 카드

  • 결과적으로 팀의 중장기 계획에서 밀려날 위험 존재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를 목표로 ‘즉시 전력감’을 강조하는 만큼, 유틸리티 포지션의 강화를 최우선으로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오타니와 1년 만에 이별?” 김혜성, 중요한 기로에 서다


김혜성은 분명 잠재력과 다재다능함을 보여줬지만, 다저스는 더 검증된 유틸리티 자원을 통해 전력을 완성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도노반 영입설은 단순 루머가 아닌, 김혜성이 다음 시즌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지 결정할 수 있는 핵심 변수다.
































#무료 스포츠중계 #고화질 스포츠중계 #메이저리그중계 #mlb중계 #스포츠중계 #365tv #365티비 #스포츠무료중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뉴스
RSS

 

고화질 스포츠중계 보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