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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플림픽 첫 금메달, 정숙화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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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여자 52kg 금빛 투혼… 5번째 도전 끝에 드디어 정상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이 유도에서 나왔다. 개막 이틀째이자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가 시작된 11월 16일, **정숙화(여자 52kg급)**가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단에 힘찬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5번째 데플림픽 도전… 갈증이던 금메달을 끝내 채우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따낸 값진 승리

정숙화는 2009 타이베이 대회부터 이어진 데플림픽 도전에서 그동안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지만 개인전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도쿄 대회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의 안나 쇼스탁을 상대로 연장 골든스코어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절반을 따내며 마침내 숙원이던 ‘금빛 순간’을 완성했다.

정숙화는 경기 후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만큼은 꼭 금메달을 따고 싶었고, 드디어 목표를 이루어 너무 행복하다”고 감격을 전했다.



유도 대표팀, 대회 초반 메달 러시


남자 73kg 황현 은, 남자 66kg 이주호·여자 57kg 서은지 동메달

유도는 정숙화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초반부터 활약을 펼쳤다.

  • 황현(남자 73kg):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샤디야르 쿠안득에게 한판패를 당하며 은메달 획득

  • 이주호(남자 66kg): 한국 유도의 첫 메달, 동메달로 팀의 흐름을 열어

  • 서은지(여자 57kg): 데플림픽 첫 출전에서 귀중한 동메달 추가

특히 황현은 2018 삼순 대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다음을 기약했다.



선수들의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


경험을 자산으로 더 큰 도약 준비

  • 황현: “원하는 색이 아니라 아쉽지만 후회 없이 싸웠다.”

  • 이주호: “힘들었지만 동메달로 모든 게 보상받았다.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 서은지: “첫 데플림픽에서 값진 경험을 했다. 4년 뒤에는 금메달을 목표로 하겠다.”

각 선수의 소감처럼, 이번 대회의 경험은 향후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한국 유도, 데플림픽에서 다시 한 번 저력을 보여주다


정숙화의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한국 유도가 데플림픽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베테랑의 집념, 신예의 패기, 팀 전체의 집중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
향후 남은 경기에서도 한국 유도 대표팀의 선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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