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륙별 쿼터 논란, 가투소 발언과 BB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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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투소 감독, 유럽 예선 시스템 불만 표출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최근 노르웨이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 경기 후, 유럽 팀들의 월드컵 본선 진출 어려움을 지적했습니다. 가투소 감독은 “과거에는 예선 그룹 2위도 본선 직행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며, 현 시스템의 형평성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특히 남미와 아프리카의 티켓 배분과 비교하며 “유럽 팀들이 본선 진출에 비해 불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BBC, 가투소 발언 팩트 체크
영국 BBC는 가투소 감독의 발언을 검증하며 일부 기억 오류를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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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아프리카 국가는 3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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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투소가 뛴 1990년 월드컵에서 그룹 2위로 본선 직행한 유럽 국가는 덴마크뿐
그럼에도 BBC는 형평성 문제는 일정 부분 사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유럽은 54개국 중 16팀(약 29.6%)만 본선에 진출하는 반면, 남미는 10개국 중 6팀(60%)이 직행합니다.
대륙별 티켓 배분과 경쟁력
월드컵 본선 팀 수 확대와 함께, 대륙별 티켓 배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륙 | 자동 배분 티켓 | 배분율 | FIFA 랭킹 50위권 내 팀 수 | 비고 |
|---|---|---|---|---|
| 유럽 | 16 | 33.3% | 26 | 경쟁 치열 |
| 아프리카 | 9 | 21.43% | 7 | 일부 약체 본선 진출 가능 |
| 아시아 | 8 | 19.05% | 4 | 경쟁력 낮은 팀 진출 가능 |
| 북중미 | 6 | 14.29% | 5 | 배분율과 경쟁력 비슷 |
| 남미 | 6 | 60% | - | 높은 본선 직행 확률 |
| 오세아니아 | 1 | 2.08% | - | 플레이오프 필요 |
아프리카와 아시아 팀들은 FIFA 랭킹이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가 생겨, 일부에서는 형평성 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 현황
2026년 월드컵은 총 48개국이 참가하며, 현재까지 확정된 팀은 34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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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캐나다, 멕시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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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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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호주, 이란, 일본, 요르단,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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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알제리아, 카보베르데, 이집트, 가나,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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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파라과이, 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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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뉴질랜드
결론: 형평성과 실력, 어느 쪽이 우선인가
가투소 감독의 주장은 일부 사실과 통계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실력으로 본선에 오른 팀에게는 불필요한 동정이 필요 없다는 BBC의 평가도 존재합니다. 결국 월드컵 티켓 배분 문제는 각 대륙의 경쟁력과 국제 축구 연맹(FIFA) 정책에 따라 지속적으로 논의될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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