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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KIA 떠나 두산으로…12년 광주 생활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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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FA 계약으로 두산 베어스 이적


KIA 타이거즈의 간판 유격수 **박찬호(30)**가 12년간의 광주 생활을 마치고 두산 베어스로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4년 최대 80억 원(계약금 50억·연봉 28억·인센티브 2억)**으로, FA 시장에서 주목받던 최대어 중 한 명입니다.

2014년 KIA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50순위로 입단한 박찬호는 KIA에서 1088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66, 23홈런, 187도루, OPS 0.660을 기록했습니다. 공수주를 겸비한 유격수로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광주 팬들에게 전한 진심 어린 작별 인사


박찬호는 SNS를 통해 광주 팬들에게 12년간의 감사와 추억을 전했습니다. 그는 글에서

  • “낯설기만 했던 광주에 첫 발을 내딛은 지 어느덧 12년”

  • “힘들고 괴로웠던 순간마저 지금의 저를 만든 소중한 밑거름”

  • “보잘것없던 저를 KIA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라고 밝히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그는 또한 첫 경기, 첫 안타, 첫 홈런, 도루 타이틀, 골든글러브, 우승의 순간까지 광주에서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기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혼생활과 두 딸의 출생 등 개인적 삶에서도 광주에서 많은 추억을 쌓았음을 언급했습니다.


두산 베어스에서 새로운 출발


박찬호는 두산 이적 후에도 자신의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 내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IA에서 동료와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새로운 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결론: 12년의 광주 생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박찬호의 이번 FA 이적은 KIA 팬들에게 아쉬움과 감사를 동시에 남겼습니다. 20살의 청년으로 광주에 첫 발을 디딘 그가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으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두산으로 향합니다. 광주에서의 12년은 끝났지만, 그의 야구 인생과 팬들과의 인연은 여전히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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