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 에드워즈, UFC 복귀전 KO패…“전성기 지났나” 은퇴 논란
컨텐츠 정보
- 5 조회
- 목록
본문
UFC 선수 레온 에드워즈가 벼랑 끝에 섰다.
영국 출신의 UFC 라이트급 파이터 레온 에드워즈는 11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322에서 카를로스 프라이즈에게 2라운드 KO패를 당했습니다. 에드워즈는 UFC 데뷔 후 처음으로 KO패를 기록하며, 끈질김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상징되던 이미지에 큰 금이 갔습니다.
최근 3연패, 은퇴 요구까지
올해 34세인 에드워즈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며 타이틀 전선에서 멀어졌습니다. 팬들과 관계자 사이에서는 은퇴 여부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는 경기 후 에드워즈의 향후 행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화이트 대표는 영국 언론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거친 밤이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집으로 돌아가 시간을 가진 후 대화를 나누겠다.”
라며 당분간 시간을 갖고 상황을 지켜볼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최고의 시절이 지났는지 잘 모르겠다.”
라며 에드워즈의 미래에 대해 조심스러운 평가를 내렸습니다.
경기 흐름과 결정적 순간
경기 초반 에드워즈는 짧은 리듬을 찾으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프라이즈의 왼손 스트레이트 한 방에 중심이 무너졌습니다. 이후 이어진 파운딩으로 심판이 경기를 중단했고, 에드워즈는 경기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화이트 대표는
“오늘 모든 경기에서 강한 에너지가 나왔다. 그래서 더 큰 기대가 있었다. 세계 최고 선수들이 싸우면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며 에드워즈에 대한 존중을 표했습니다.
앞으로의 선택은?
현재 에드워즈는 경기 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재정비를 할지, 마지막 반등을 노리며 복귀할지 그의 다음 행보에 팬들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무료 스포츠중계 #고화질 스포츠중계 #메이저리그중계 #mlb중계 #스포츠중계 #365tv #365티비 #스포츠무료중계
-
등록일 04:18
-
등록일 04:16
-
등록일 04:14
-
등록일 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