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WWE 전설 브록 레스너, 생중계에서 ‘이례적 망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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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kg 괴력 레전드의 예상 밖 실수… 무려 11회 챔피언도 피하지 못한 굴욕
UFC 헤비급 챔피언 출신이자 WWE의 살아있는 전설 브록 레스너가 화려한 위상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실수로 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거대한 피지컬과 냉철한 카리스마로 유명한 레스너지만, 이번만큼은 팬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생중계된 ‘꽈당’ 순간
폭죽 연출 밟으려다 중심 잃고 그대로 뒤로 넘어져
미국 매체 블러디엘보우에 따르면, 레스너는 24일 넷플릭스 생중계로 진행된 WWE RAW 입장 도중 무대 폭죽이 터진 순간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졌다.
레전드 파트너 폴 헤이먼과 함께 등장했고, 뒤에는 로건 폴·브론 브레이커·브론슨 리드·드류 맥킨타이어 등 서바이버 시리즈 팀이 따라 들어오던 상황.
자신의 상징적인 ‘파이로 존’에 올라가려던 찰나 폭죽 타이밍과 동작이 엇갈렸고, 그 결과 레스너는 그대로 엉덩방아를 찧었다.
놀라운 점은 이후 그의 반응.
그는 굴러 일어나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자연스럽게 입장을 이어갔다.
강렬한 아우라의 그를 떠올리면 더더욱 뻔뻔(?)하게 느껴지는 매끄러운 복귀였다.
WWE·UFC 모두 지배한 ‘괴력 레전드’
WWE 10회 챔프 + UFC 헤비급 챔프… 경력만 보면 실수가 더 황당
레스너가 왜 이 장면으로 화제가 되었는지를 설명하려면 그의 커리어를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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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D1 레슬링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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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챔피언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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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유니버설 챔피언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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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0개의 WWE 챔피언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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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뷔 3경기 만에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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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랜디 커투어 KO로 UFC 헤비급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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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셰인 카윈 꺾고 2차 방어 성공
UFC에서도, WWE에서도 ‘괴물’, ‘야수’, ‘GOAT 논쟁의 한 축’으로 불렸던 레스너.
그런 레전드가 생중계에서 넘어졌으니 팬들이 반응할 만했다.
팬들 반응은 폭소
“오늘은 아우라가 찢겼다” “GOAT도 넘어질 수 있다”
레스너의 실수 후 온라인 팬들은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대표 반응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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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너무 진지하던 레스너, 오늘은 인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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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도 넘어지긴 하네. 너무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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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장면 못 본 걸로 하겠다. 내 안전을 위해서”
강인함으로 무장한 선수의 허술한 순간은 팬들에게 오히려 친근함을 주는 장면이 됐다.
WWE·UFC를 모두 정복했던 브록 레스너도 가끔은 넘어질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레전드고, 이번 실수는 오히려 그의 ‘인간미’를 보여준 순간이었다.
생중계라는 특수성 덕분에 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명장면으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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