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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원맨쇼’ 서울, 상하이 원정 3-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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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진 주장 제시 린가드


FC서울이 주장 제시 린가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상하이 선화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린가드는 2골 1도움, 팀의 3득점 모두에 직접 관여하며 완벽한 원맨쇼를 펼쳤다.



 경기 결과


  • FC서울 3 : 1 상하이 선화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

  • 장소: 중국 푸동풋볼스타디움

ACL 무대로 5년 만에 복귀한 서울은 이번 승리로 **승점 8(2승 2무 1패)**을 쌓으며 상위권 경쟁에 올라섰다.



 린가드, 상승세 그대로 아시아 무대로


최근 K리그에서도 절정의 감각을 보여주고 있던 린가드는 이날 경기에서도 클래스를 입증했다.

◇ 후반 3분 — 선제골

오른쪽 측면에서 전개된 패스를 둑스가 연결해주자, 린가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 후반 16분 — 루카스 골 도움

동점골을 허용한 직후, 린가드는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루카스가 헤더로 득점해 2-1을 만들었다.

◇ 후반 32분 — 쐐기골

황도윤의 패스를 받은 린가드가 문전에서 왼발로 차 넣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린가드는 이날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강원FC는 마치다에 1-3 패배


같은 시각 치러진 경기에서 강원FC는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마치다 젤비아에 1-3으로 패했다.
ACL에서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승점 6(2승 3패)**으로 동아시아 지역 9위로 떨어졌다.



 총평


  • 린가드는 서울의 공격 전체를 이끌며 팀을 아시아 무대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

  • 서울은 승점을 단숨에 끌어올리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 반면 강원은 연패에 빠지며 반등이 절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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