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의 제왕’ 최혜진, 한국 여자 골프 상금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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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이 마무리되면서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상금 순위가 정리됐다. 올해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주인공은 우승 없이도 꾸준함으로 정상에 오른 최혜진이었다. LPGA 풀 시즌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쌓아 ‘상금 퀸’ 타이틀을 차지했다.
최혜진, 우승 없이도 31억7400만원…꾸준함이 만든 1위
최혜진은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24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 톱10에 들며 총 **215만7888달러(약 31억6200만원)**를 획득했다.
또 KLPGA 롯데오픈에서 공동 18위로 1200만원을 더하며 국내외 상금 총액 31억7400만원을 기록했다.
흥미로운 점은 단 한 번의 우승도 없이 상금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이다. ‘무관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올해만큼 잘 어울렸던 시즌도 드물다.
이소미, 불과 300만원 차이로 아쉬운 2위
LPGA 2년차 이소미는 시즌 내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최혜진을 바짝 추격했다.
LPGA에서 **175만8527달러(약 25억7800만원)**를 벌었고, 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으로 **40만5000달러(약 5억9300만원)**를 추가해 총 31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두 선수의 상금 차이는 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사실상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진 ‘상금 퀸 경쟁’이었다.
3위 김효주, 4개 투어를 누빈 다재다능함
김효주는 LPGA, LET, KLPGA, JLPGA까지 4개 투어를 오가며 폭넓은 활약을 펼쳤다.
LPGA에서 **173만7466달러(약 25억4700만원)**를 벌었고, 다양한 무대에서 상금을 더해 총 약 28억77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올해 포드 챔피언십과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이 큰 힘이 됐다.
상위권 정리: LPGA 중심의 순위 경쟁
올해 상금 상위권은 대부분 LPGA 풀 시즌을 소화한 선수들이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홍정민(13억4152만원)보다 더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한국 선수는 8명이나 됐다.
● 올해 한국 여자 골프 상금 TO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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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 약 31억7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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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 약 31억7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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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 약 28억7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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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 약 24억2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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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 약 23억9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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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 – 약 20억3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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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 약 20억1200만원
상위권 대부분이 미국 무대에서 활약했다는 점은 올해 한국 선수들에게 LPGA가 가장 큰 ‘수익의 장’이었음을 보여준다.
정리: 꾸준함이 증명한 최혜진의 가치
최혜진은 우승 없이도 상금 1위에 올랐다. 이는 한 시즌 내내 꾸준함을 유지한 선수만이 가능한 결과다.
변화한 코스 세팅, 투어 흐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경기력이 올해의 최혜진을 특별하게 만든 지점이다.
2026시즌, ‘무관의 제왕’이 마침내 우승까지 손에 넣을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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