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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초비상…스테픈 커리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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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중요한 경기에서 패배한 것보다 더 큰 악재를 맞았다. 팀의 절대적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경기 막판 부상으로 쓰러지며 팀 전체에 비상등이 켜진 것이다. 커리의 몸 상태는 향후 골든스테이트의 시즌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경기 요약: 휴스턴전 패배보다 더 뼈아픈 커리 부상


골든스테이트는 11월 2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겸 에미레이트 NBA컵 예선 C조 경기에서 휴스턴 로케츠에 100-104로 패했다.
이 패배로 워리어스는 10승 10패(서부 컨퍼런스 8위)로 내려앉으며 시즌 초반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경기력보다 커리의 몸 상태였다. 4쿼터 후반부터 그는 오른쪽 다리를 절뚝거리며 통증을 호소했고, 종료 35초 전 트레이너와 짧은 대화를 나눈 뒤 결국 코트를 떠났다.



부상 상황: 충돌 후 허벅지 타박상


부상 장면은 4쿼터 도중 수비 과정에서 발생했다. 휴스턴의 알파렌 셍군이 스크린을 서는 상황에서 커리와 충돌했고, 그 이후부터 통증이 심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후 구단은 커리가 오른쪽 대퇴부(허벅지) 타박상을 입었으며,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MRI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부상의 종류에 따라 결장 기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구단과 팬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커리의 경기력과 팀 내 비중


커리는 이 경기에서 32분 45초 동안 출전해

  • 14점

  • 7리바운드

  • 5어시스트

  • 2블록슛

을 기록했다. 득점 자체는 평소보다 낮았지만, 팀의 흐름을 조율하는 실질적인 중심축으로서 경기 전반에 큰 영향을 주었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전력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커리에게 의존도가 극도로 높다. 그만큼 그의 부상 여부는 팀 성적과 직결된다. 만약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다면,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초반부터 큰 위기를 맞게 된다.



향후 전망: MRI 결과가 시즌 분위기 판가름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MRI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 타박상이라면 단기간 휴식 후 복귀가 가능하겠지만, 근육 손상이나 더 큰 구조적 문제로 이어졌다면 장기 결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팀 상황을 고려하면, 커리의 컨디션은 워리어스의 순위뿐 아니라 NBA컵 경쟁, 서부 플레이오프 싸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다.



스테픈 커리의 부상은 골든스테이트에게 단순한 악재가 아니라 전체 시즌 계획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이슈다. MRI 결과가 나올 때까지 불확실성이 이어지겠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이미 ‘초비상’ 상태에 들어갔다.

커리의 빠르고 온전한 회복 여부가 워리어스의 반등 가능성을 결정짓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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