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 마케팅 자회사 KBOP의 임원급 A 씨가 10월 포스트시즌 경기 직후 대구 한 호텔에서 만취 상태로 하의를 벗고 복도를 배회하다 적발됐다. 사건 이후 KBO 인사위원회는 A 씨에게 3개월 정직 중징계를 내렸다.
사건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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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회식 후 숙소로 돌아왔으나 만취 상태에서 하의를 모두 벗고 호텔 복도를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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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도 골프 스윙 동작을 취하는 등 추태를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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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직원과 호텔 직원의 개입으로 겨우 방으로 돌려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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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고는 검토됐으나 KBO에 사실만 통보하는 선에서 마무리.
A 씨는 “만취 상태였고 기억이 명확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과거 전력
A 씨는 이번 사건 이전에도 2010년 포스트시즌 티켓 200장 외부 유출로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
KBO 내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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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최근 허구연 총재 부임 이후 투명 행정과 강력한 업무 체계를 구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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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인물’ 인사들의 불만과 총재 흔들기 시도가 나타나면서 조직 분위기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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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텔 추태 사건으로 내부 기강 단속과 인적 청산 필요성이 더욱 부각됨.
이번 사건은 KBO 리그 인기 전성기 속에서 발생한 내부 관리 문제를 보여주며, 조직 기강 강화와 임원 책임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른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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