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33세에 제2의 전성기 맞아... 노팅엄 포레스트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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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우드의 재계약 소식
크리스 우드는 33세의 나이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025년 1월 24일, 우드와의 새로운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하였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로 설정되었으며, 이는 구단의 장기적인 계획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우드의 재계약 소식은 팬들과 구단 모두에게 기쁜 소식으로 전해졌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시즌 성적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는 강등권에 머물 정도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시즌 내내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으며, 강등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최종 성적은 9승 9무 20패로, 승점은 32점이었다.
강등권인 18위 루턴 타운과의 승점 차이는 6점으로, 간신히 잔류에 성공하였다.
누누 감독의 전술 변화
이번 시즌,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팀의 예상을 깨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노팅엄은 12월부터 승점 22점을 쌓으며 리그에서 8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였다.
현재 리그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위 리버풀과의 격차는 6점에 불과하다.
이러한 성과는 감독의 전술 변화와 팀의 단합된 노력 덕분이다.
우드의 공격적 역할
우드는 팀의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토니 엘랑가와 허드슨-오도이가 양쪽 윙어로 배치되어 빠른 역습을 이끌고 있다.
모건 깁스-화이트는 결정적인 패스를 전달하며, 우드는 최전방에서 마무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우드는 동료들에게 원터치 패스를 통해 공격을 전개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드의 축구 경력
크리스 우드는 1991년생으로,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선수이다.
그는 2016-17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48경기 30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이후 2017-18시즌에 번리로 이적하여,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165경기 53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에는 주전 입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두 시즌 동안 39경기 5골에 그쳤다.
노팅엄에서의 성공적인 시즌
우드는 2022-23시즌 도중 노팅엄으로 이적하였고, 이듬해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였다.
공식전에서 35경기 15골 1도움을 기록하며 노팅엄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기여하였다.
이번 시즌에도 22경기 1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4위에 올라 있다.
우드의 활약은 노팅엄의 반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드의 재계약 의미
노팅엄은 3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우드와의 동행을 원하고 있다.
이는 우드가 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우드는 팀의 전술적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의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단은 우드와의 재계약을 통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장기 프로젝트로서의 재계약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노팅엄의 재계약이 구단의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대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우드 또한 이러한 계획에 동의하며, 2027년까지 팀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다.
구단은 우드를 중심으로 한 전술을 계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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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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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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