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롯데 역수출 신화 탄생 임박? 신시내티와 마이너계약 체결 36세에 빅리그 재입성 도전 '사직예수' 윌커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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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커슨의 빅리그 재도전
애런 윌커슨은 36세의 나이에 롯데 자이언츠와 이별한 후,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 빅리그 재입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비시즌 동안 윌커슨은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는 MLB 네트워크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신시내티와의 계약 소식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에 따르면, 신시내티 레즈가 윌커슨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이 계약은 2025년 1월 27일에 발표되었으며, 윌커슨의 재도전을 의미한다.
롯데와의 이별 이유
롯데는 2023년 12월 13일에 새로운 외국인 투수인 터커 데이비슨을 영입하면서 윌커슨과의 계약을 종료하였다.
윌커슨은 2023 시즌 동안 댄 스트레일리의 대체 외국인으로 합류하여 13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2.26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윌커슨의 2023 시즌 성적
윌커슨은 2023 시즌에 리그 최정상급의 활약을 펼쳤으며, 32경기에 출전하여 12승 8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하였다.
그는 196⅔이닝을 소화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18회 기록하여 리그 4위에 올랐다.
재계약 불발의 배경
윌커슨의 재계약이 불발된 주된 이유는 36세라는 나이로, 이는 에이징 커브로 인한 구위 저하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롯데는 2023 시즌 동안 댄 스트레일리가 35세에 접어들며 급격한 기량 저하를 겪는 것을 목격하였다.
피치클락과 환경 변화
피치클락의 도입은 윌커슨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그는 KBO 무대에 진출하기 전 마이너리그 AAA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변화는 그의 투구 스타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사직구장 변화의 영향
사직구장의 성담장 철거는 윌커슨의 재계약에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롯데는 사직구장의 펜스를 6m에서 4.8m로 원상복구하였으며, 이는 윌커슨의 뜬공 유도형 투수로서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
윌커슨의 경력과 도전
윌커슨은 과거 보스턴 산하 마이너리거로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2017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하였다.
그는 이후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롯데 등 아시아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MLBTR의 전망
MLBTR은 윌커슨이 32경기에 출전하여 196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그는 AAA 루이빌의 선발투수나 롱릴리프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였다.
롯데의 선발 로테이션 변화
롯데는 왼손 투수 데이비슨을 영입하면서 반즈와 김진욱을 포함하여 선발 로테이션의 3자리를 좌투수로 채웠다.
이는 팀의 투수 구성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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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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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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