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에이스 너무 잘뽑았나? 3연속 이별...이번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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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영입
NC 다이노스는 외국인 투수를 잘 뽑는 것이 오히려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드류 루친스키, 에릭 페디, 카일 하트와 같은 에이스와의 이별이 3년 연속 발생하고 있다.
NC는 2025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하기 위해 로건 앨런과 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로 인해 NC는 해를 넘겨 외국인 구성을 완료하는 일을 피할 수 있었다.
로건 앨런 계약 및 선수 구성
NC는 로건 앨런(27) 과 계약을 체결하며, 총액 100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을 맺었다.
NC는 이미 맷 데이비슨과 1+1년 최대 3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하였고, 라일리 톰슨과도 9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하였다.
로건 앨런은 6가지 구종을 던지는 능력을 가진 투수로, 좌타자에게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라일리 톰슨은 최고 시속 159㎞의 빠른 볼과 날카로운 커브를 구사하는 뛰어난 구위를 자랑한다.
하트와의 결별 및 성적
NC는 카일 하트(32) 와의 결별이 확정되었다.
하트는 2024 시즌 KBO 리그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았으며, 그의 이탈은 팀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하트는 2선발감으로 영입되었으나, 스프링캠프를 거치며 1선발로 올라섰다.
하트는 26경기에서 157이닝을 소화하며 13승 3패, 182탈삼진, 평균자책점(ERA) 2.69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하트의 뛰어난 시즌 성적
하트는 퀄리티스타트(QS) 를 17회 달성하였으며,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승률 2위, 다승 3위, 최다이닝 13위에 올랐다.
그의 뛰어난 성적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와 제11회 최동원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NC는 하트를 잡고자 했으나, 재계약 소식이 없었다.
하트는 타운홀 미팅에서 "비시즌 잘 보내시고, 곧 다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NC의 하트 재계약 시도
NC는 하트를 재계약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미국 현지에서 10개 이상의 메이저리그 팀이 하트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선남 NC 단장은 "오퍼는 일찌감치 했다"며, 상대가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언급하였다.
하트는 메이저리그 팀과 먼저 얘기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NC는 하트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플랜 B' 를 준비할 수밖에 없었다.
하트의 메이저리그 관심
NC는 하트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하였다.
하트가 떠나면서 NC는 3년 연속 외국인 에이스와 이별하는 운명에 놓이게 되었다.
NC는 2022 시즌 종료 후 드류 루친스키를 떠나보냈고, 에릭 페디를 영입하였다.
페디는 20승 6패,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의 성적으로 투수 3관왕에 올랐다.
NC의 대체 선수 영입 계획
NC는 하트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스카우팅 능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호준 감독은 부임 당시 "좋은 선수 잘 뽑아주실 거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NC는 하트의 대체 선수 영입을 통해 다시 한번 에이스를 배출할 가능성이 있다.
로건 앨런이 NC와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