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의 극장골로 승리

주민규(35세)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베테랑 골잡이로, 극장골을 통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대전은 2025년 3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였다.

이 승리로 대전은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고, 수원FC는 1무 2패(승점 1)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경기 결과 및 리그 순위

대전의 승리는 주민규의 결승골 덕분에 가능하였다.

경기 종료 직전, 주민규는 후반 42분에 팀 공격수 정재희의 슈팅이 수비진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전반 35분에 김현욱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날 대전은 총 15개의 슈팅을 기록하였으나, 주민규의 마지막 해결사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주민규의 결승골 장면

주민규는 이 골로 올 시즌 3골을 기록하였으며, 광주FC의 공격수 아사니와 함께 득점 부문에서 리그 공동 1위에 올랐다.

주민규는 이전 1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린 바 있다.

대전의 공격과 골 운

대전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을 주도하였으나, 여러 차례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였다.

주민규의 극장골이 없었다면, 대전은 무승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았다.

대전의 공격은 정재희와 김현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주민규의 득점 기록

주민규는 2021시즌과 2023시즌에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이번 시즌에도 득점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다시 한 번 득점왕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대전은 시즌 초반부터 주민규의 영입 효과를 확실히 보고 있다.

주민규의 영입 효과

주민규는 울산HD를 떠나 대전 유니폼을 입은 후, 팀의 득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대전이 기록한 4골 중 3골을 주민규가 책임지고 있다.

주민규의 활약은 대전의 공격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의 다음 경기 일정

대전은 오는 8일 대구F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수원FC는 같은 날 FC서울과 맞붙게 된다.

대전의 다음 경기는 주민규의 득점 페이스에 따라 팀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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