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 진입 노리는 김혜성 시범경기 막판 맹활약 시범경기 타율 2할대 진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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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시범경기 활약
김혜성은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막판 맹활약을 보이며, 타율이 2할대에 진입하였다.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대주자로 교체 출전하였다.
첫 연속안타 기록
김혜성은 11일(한국시간) 경기에서 1타수 1안타, 2득점, 1도루를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이어 연속으로 안타를 친 것이다.
미국 진출 이후 연속 경기 안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율 상승과 도루 성공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92에서 0.222로 상승하였다.
27타수 6안타를 기록하며 첫 2할대 진입에 성공하였다.
이날 첫 도루도 성공적으로 기록하였다.
수비에서도 유격수로 출전한 뒤 중견수로 이동하는 등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을 보여주었다.
LA 다저스의 시범경기 일정
LA 다저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의 '도쿄 시리즈'가 예정되어 있다.
다른 팀들보다 일찍 시범경기를 마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 시범경기는 오는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로 예정되어 있다.
김혜성의 경기 중 활약
김혜성은 5회말에 대주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안타를 치고 나가자 대주자로 출전하였다.
맥스 먼시의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여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다저스는 제임스 아웃맨의 3루타로 점수를 추가하며 5대1로 앞서갔다.
안타와 득점 기록
김혜성은 애리조나의 투수 로만 앙헬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하였다.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95.5마일의 직구를 받아쳤다.
이후 상대 투수의 폭투로 2루에 진출하였고, 헌터 페두치아의 2루타 때 다시 홈으로 들어와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LA 다저스는 6대2로 승리하였다.
기타 관련 뉴스와 반응
김혜성의 시범경기 성적은 25타수 4안타, 10삼진으로 나타났다.
4안타 중 3개가 내야안타로 기록되었다.
교체로 출전하여 공 4개 중 2개가 변화구에 헛스윙한 점이 지적되었다.
타격폼 문제 이전에 선구안 문제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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