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스마일 점퍼 우상혁 3년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정상 탈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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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의 세계실내선수권 우승
우상혁(28세, 용인시청)이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정상 탈환에 성공하였다.
이 대회는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었으며, 우상혁은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스마일 점퍼’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그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실내 육상 선수권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경기 과정 및 성과
우상혁은 2m31을 넘으며 결선에서 우승하였다.
그는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에서 2m34를 넘고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 글래스고 대회에서는 3위(2m28)에 그쳤다.
올해 다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3년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우승을 달성한 것이다.
과거 성적과 기록
우상혁은 2010, 2012, 2014년에 연속해서 메달을 딴 이반 우코프(러시아) 이후 11년 만에 세계실내선수권에서
3회 연속 메달을 딴 선수가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그의 높이뛰기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경기 중 주요 순간들
우상혁은 2m14와 2m20을 1차 시기에서 넘었다.
2m24에서는 1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렸으나, 2차 시기에서는 여유 있게 성공하였다.
그는 2m28까지 1차 시기에 넘으며 환호를 받았고, 2m31도 1차 시기에 넘으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상혁의 훈련과 준비
경기 후 우상혁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훈련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그는 “올림픽 때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11월부터 훈련에 매진했다”고 언급하였다.
대한육상연맹과 용인시청의 전지훈련 지원 덕분에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미래 계획과 목표
우상혁은 이번 우승이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는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세계육상경기선수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경기 후 소감과 감사 인사
우상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감사의 표현은 그의 겸손한 태도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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