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초 11회 무승부 될번한 상황 배정대가 와장창 KT연장 11회말 끝내기로 한화와 대결에서 5 - 4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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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개요 및 결과
경기 날짜 및 장소: KT는 2025년 3월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진행하였다.
최종 결과: KT가 한화에 5-4로 승리하였다.
경기 성격: 두 팀은 경기 내내 1점 차 접전을 펼쳤으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개막 시리즈 성적: KT는 이번 경기로 개막 시리즈를 1승 1패로 마무리하였다.
경기 진행 및 주요 선수
KT의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6⅔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였다.
수비 성과: 유격수 김상수와 2루수 천성호로 구성된 키스톤 콤비는 두 차례 병살을 만들어내며 투수들을 지원하였다.
한화의 타선: 노시환이 한화의 타선을 이끌며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였다.
주요 플레이: 노시환은 6회 1사 1,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였고, 9회초에는 좌월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배정대의 끝내기 안타
배정대의 결정적 순간: 연장 11회말, 배정대는 2루타를 기록하며 팀에 첫 승을 안겼다.
상황 설명: 장성우의 볼넷 출루, 오윤석의 땅볼 타구, 천성호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1, 2루 상황이 만들어졌다.
개인 기록: 배정대의 끝내기 안타는 2022년 9월 27일 이후 3년 만으로, 개인 8번째 끝내기 안타이다.
KBO 통산 기록: 배정대는 KBO 통산 끝내기 안타 순위에서 김현수, 박병호, 손아섭, 이도형과 함께 역대 공동 11위에 올랐다.
한화의 반격과 동점
한화의 공격: 한화는 6회초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만회하였고, 9회초에는 동점 홈런을 기록하였다.
상황 전개: 9회초 노시환은 KT 마무리 박영현의 슬라이더를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겼다.
경기 흐름: 한화는 4-4 동점을 만들며 경기의 긴장감을 높였다.
KBO 최초 기록: 이로 인해 KBO 최초의 11회 무승부가 발생할 뻔하였다.
연장전과 KBO 규정 변경
연장전 규정: KBO는 올해부터 정규시즌 연장전을 12회에서 11회로 축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체력 소모 고려: 이는 2025 시즌부터 시행되는 피치클락과 관련하여 투수들의 체력 소모를 고려한 조치이다.
경기 결과: 연장전에서도 점수가 나지 않다가 배정대의 끝내기 안타로 KT가 승리하였다.
경기 중요성: 이 경기는 KBO 리그의 새로운 규정이 적용된 첫 경기로, 향후 경기 운영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KT의 수비와 투수 성과
KT의 수비력: KT는 키스톤콤비의 좋은 수비로 리드를 이어갔다.
한화의 공격 저지: 한화가 6회초 점수를 만회했으나, KT의 수비가 효과적으로 공격을 저지하였다.
주요 플레이: 8회초 한화의 공격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빠른 타구를 천성호가 환상적인 터닝 송구로 병살 처리하였다.
투수 성과: KT의 선발 투수 쿠에바스는 안정적인 피칭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한화의 신인 선수와 성과
신인 선수 소개: 한화의 신인 정우주가 데뷔전을 치렀다.
정우주의 성과: 정우주는 시속 156km의 빠른 공을 던지며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였다.
기대감: 정우주는 최고 155km의 강속구를 뿌리며 향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팀 성과: 한화는 임종찬과 노시환의 홈런을 포함하여 장·단 8안타를 기록하였으나, 승리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경기 마무리 및 선수 통계
경기 마무리: 배정대의 끝내기 안타로 KT는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한화의 투수 성과: 한화의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6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였다.
타선 성과: 한화는 장타와 적시타를 통해 8안타를 기록하였으나, 승리에는 부족하였다.
경기 분석: 두 팀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KT가 결정적인 순간에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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