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40억원이라는 거금 들여 데려온 선수... 올해는 개막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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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FA 영입
롯데 자이언츠는 2023시즌을 앞두고 'FA 트리오'를 영입하였다.
FA 포수 유강남과 4년 총액 80억원에 계약.
FA 유격수 노진혁과 4년 총액 50억원에 계약.
FA 전천후 투수 한현희와 3+1년 총액 40억원에 계약.
이러한 영입은 롯데의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한현희의 기대와 현실
한현희는 20대 FA로 주목받으며, 선발과 구원이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롯데 마운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그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한현희의 부진한 성적
한현희는 롯데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인 2023년에 38경기 104이닝에서 6승 12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5를 기록하였다.
2024년에도 57경기 76⅓이닝에서 5승 3패 8홀드 평균자책점 5.19로 안정적인 피칭과 거리가 멀었다.
2025 시즌 개막 엔트리 탈락
2025년 시즌에는 개막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였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시범경기 시작과 함께 "나균안이 5선발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김태형 감독의 선발 로테이션
롯데의 선발 로테이션은 찰리 반즈, 터커 데이비슨, 박세웅, 김진욱, 나균안으로 구성되었다.
한현희는 5선발에서 아깝게 탈락하였으며, 감독의 입에서 그의 이름은 좀처럼 언급되지 않았다.
한현희의 시범경기 성적
한현희는 10일 LG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초 1사 만루 위기에 등판하였다.
박동원의 타구가 3루수 실책으로 이어졌고, 김현수에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였다.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지 못하고 좌완투수 송재영과 교체되었다.
퓨처스리그에서의 성적
한현희는 22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였다.
결과는 2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실점으로, 탈삼진은 단 1개도 없었다.
1회 시작부터 정준영에 볼넷을 허용하고, 박찬혁에 우전 2루타를 맞는 등 급격히 흔들렸다.
한현희의 과거 성과와 현재
한현희는 넥센(현 키움) 시절인 2014년에 홀드 31개를 따내며 리그 1위에 등극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활약은 11년 전의 일이며, 현재는 롯데와의 FA 계약 3년차 시즌을 맞아 힘겨운 상황에 처해 있다.
FA 계약 3년차의 어려움
한현희는 현재 롯데와의 FA 계약 3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어려운 순간을 겪고 있다.
그의 부활이 요원한 상황에서, 과거의 성과와 현재의 부진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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