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글로벌 넘버원 단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한민국 파이터 최두호를 스파링으로 4차례 다운시긴 김황길 복싱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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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길의 복싱 복귀 소식
김황길은 WBA 아시아 챔피언으로, 4년 만에 복싱 공식전에서 링으로 돌아온다.
복귀 경기는 2024년 8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레이 심바혼(필리핀)과의 대결로 설정되었다.
계약 체중은 65㎏, 경기 형식은 3분×6라운드이다.
김황길은 1444일 만에 프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황길의 경력과 성과
김황길(34세)은 2020년 12월 이후로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그는 25세에 복싱을 시작하여, 856일 만에 9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아시아를 제패하였다.
2019년은 그의 프로권투 경력에서 가장 빛나는 해로, 여러 타이틀 방어와 승리를 거두었다.
2월: 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결정전에서 3라운드 KO승.
5월, 9월: 타이틀 1, 2차 방어 성공.
11월: WBO 주니어웰터급 글로벌 타이틀매치에서 만장일치 판정패.
2019년의 하이라이트
2019년은 김황길의 경력에서 하이라이트로 평가된다.
그는 WBA 아시아 챔피언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였고, 여러 차례의 성공적인 방어를 통해 명성을 쌓았다.
리엄 파로와의 대결은 그의 경력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이 경기에서 패배하였으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리엄 파로와의 대결
김황길은 2019년 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리엄 파로와 대결하였다.
리엄 파로는 WBO 글로벌 챔피언으로, 이 경기에서 김황길의 인파이팅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KBM 황현철 대표는 이 경기를 회상하며, 파로가 경기 내내 김황길과의 정면 승부를 피했다고 언급하였다.
리엄 파로는 이후 2024년 6월 IBF 주니어웰터급 챔피언이 되었다.
은퇴와 지도자 생활
김황길은 2021년 4월 프로 16번째 경기 후 눈 부상으로 은퇴를 선언하였다.
은퇴 후에는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육군사관학교 복싱부 강사와 골드로드복싱짐 대표로 활동하였다.
그는 연극 ‘골드로드’의 제작, 연출, 출연을 하였고, 자전적 에세이 ‘원펀치’의 작가로도 활동하였다.
UFC 최두호와의 관계
김황길은 현장을 떠나 있는 동안 UFC 8호 파이터 최두호와의 과거 연습이 화제가 되었다.
최두호는 UFC 66㎏ 공식랭킹 11위까지 올라간 선수로, 김황길의 권투 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 연습 영상은 비공식적으로 처리되었으나, 두 선수의 관계는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복귀 결정과 시범경기
김황길은 시합 출전에 문제가 없다는 의사 소견을 받으면서 프로 복귀를 결정하였다.
2024년 8월에는 KBM 슈퍼미들급 챔피언 윤종대와 3분×4라운드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시범경기는 그의 은퇴 후 1220일 만에 이루어지는 경기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황길의 프로복싱 커리어 요약
김황길의 프로복싱 커리어는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14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KO/TKO로 8승을 기록하였고, WBA 아시아 챔피언으로 2차 방어에 성공하였다.
또한, WBO 글로벌 타이틀 도전자로서의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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