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맨체스터 시티를 있게 만든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맨시티를 떠나게 된 이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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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의 맨시티 이적 배경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아구에로는 2021년에 구단을 떠나기 전, 더 오래 남고 싶었다고 인정하였다.
그는 팀 내에서 다른 역할을 맡을 의향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 내용은 영국의 '90min'에서 보도된 것이다.
아구에로의 아르헨티나와 맨시티 경력
아구에로는 아르헨티나와 맨시티의 전설로 여겨진다.
그는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잠재력을 꽃피웠다.
아구에로는 173cm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밸런스가 탄탄하고 높은 골 결정력을 자랑하였다.
그의 뛰어난 침투 능력은 온 더 볼과 오프 더 볼에서 모두 발휘되었다.
맨시티에서의 첫 시즌과 우승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의 정점에 도달하였다.
2011년, 맨시티는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부임 이후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기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감행하였다.
아구에로는 맨시티를 이끌 적임자로 낙점받았으며, 데뷔 시즌에 역사를 썼다.
2011-12시즌 최종전에서 아구에로는 극적인 골을 넣어 맨시티의 우승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로의 이적과 은퇴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 약 10년간 활약한 후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리그 경기 도중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되었고, 심장에 이상이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아구에로는 안타깝게도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아구에로의 맨시티 떠나는 심정
아구에로는 맨시티를 떠날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그는 2021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었으나, 5~6개월 전에 맨시티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받았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와 함께 하고 싶었으며, 그곳은 집과 같았다고 표현하였다.
그는 벤치에 앉더라도 한 해 더 뛰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팀에 대한 아구에로의 애정
아구에로는 "다른 역할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벤치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월드컵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아구에로는 구단의 변화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구단의 결정이 옳았고, 그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하였다.
구단의 변화와 아구에로의 수용
아구에로는 구단이 변화를 원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가장 좋은 선택은 이적할 다른 구단을 찾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아구에로는 자신의 상황을 수용하며,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였다.
이러한 결정은 그의 축구 경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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