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에서 시즌 맞은 LA 다저스 김혜성 개막전에서 무기력한 타격으로 일관 빅리그 승격 시점이 더욱 늦춰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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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트리플A 데뷔
김혜성은 2025년 3월 29일(한국시각) 트리플A 개막전에서 데뷔 타석에 섰다.
2회 1사 후 주자를 1루에 두고 타석에 들어섰으나, 유격수 쪽으로 땅볼을 쳐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 경기는 미국 텍사스주 슈가랜드의 콘스텔레이션필드에서 열린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와의 시즌 개막전이었다.
김혜성은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하였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무기력한 타격 성적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이하며 무기력한 타격으로 일관하였다.
빅리그 승격 시점이 더욱 늦춰질 가능성이 엿보인다.
그는 4차례 타석에서 18구를 상대하며 신중한 타격을 펼쳤으나, 배트 중심에 제대로 맞힌 타구는 없었다.
타격 성적은 0.207로, 시범경기에서 공을 잘 맞히지 못한 결과이다.
타격폼 변화와 적응
다저스 구단은 스프링트레이닝 초반에 타격폼을 변경하도록 권장하였다.
오른발을 들지 않고 살짝 당겼다가 수평으로 내미는 방식이다.
김혜성은 이 새로운 타격폼에 적응 중이나,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첫 타석에서 병살타를 기록하며, 타구 속도는 66.8마일에 그쳤다.
이러한 타격폼 변화가 그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된다.
병살타와 범타 기록
김혜성은 2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서 병살타를 쳤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범타로 물러났으며, 타구 속도는 63.8마일이었다.
7회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헛스윙 삼진을 당하였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4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이어갔다.
타구 속도와 성과
김혜성이 본 18구 가운데 최고 스피드는 **92.1마일(148.2㎞)**이었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 타구 속도는 97.9마일에 달했으나, 정타는 아니었다.
타구는 원바운드로 크게 튀는 땅볼이 되었고, 이는 그의 타격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저스는 김혜성이 날카로운 타구를 자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다저스의 기대와 현실
김혜성은 지난 겨울 포스팅을 통해 3년 1250만 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하였다.
다저스는 김혜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기존 2루수 개빈 럭스를 트레이드하였다.
그러나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207에 그치며,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가게 되었다.
다저스는 그가 KBO와는 차원이 다른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강속구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키케 에르난데스의 부상
다저스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키케 에르난데스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위장 질병으로 인해 결장하였으며, 이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개막전에도 결장하였다.
그의 부상으로 인해 김혜성이 대안으로 떠오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김혜성이 본 18구 가운데 최고 스피드는 92.1마일이었다.
김혜성의 향후 전망
김혜성이 마이너리그 데뷔전에서 적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 우려된다.
다저스는 그가 빅리그로 불러올릴 이유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다.
김혜성은 날카로운 타구를 자주 보여줘야 하며, 적응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의 성과가 계속 부진할 경우, 다저스의 콜업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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