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티비 ] 전북 새 감독 EPL선털랜드와 그리스 대표팀 감독 출신 거스 포옛 선임

전북 새 사령탑 선임

전북 현대 모터스는 2024년 12월 24일, 거스 포옛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하였다.

포옛 감독은 전 그리스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전북의 재도약을 위해 영입된 인물이다.

구단은 포옛 감독의 계약 기간과 연봉을 공개하지 않았다.

전북은 포옛 감독이 유럽 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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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옛 감독의 경력

포옛 감독은 우루과이 국가대표 출신으로, EPL의 첼시와 토트넘에서 선수로 활동하였다.

은퇴 후에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에서 수석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이후 브라이턴(잉글랜드 2부)에서 감독을 맡았으며, 선덜랜드, AEK 아테네(그리스), 레알 베티스(스페인), 보르도(프랑스) 등 

유럽 리그 클럽을 지도하였다.

포옛 감독은 중국 리그 상하이 선화에서도 감독을 역임하였고, 2022년부터 2023년 3월까지 그리스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다.

전북의 최근 성적

전북은 K리그1에서 9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프로축구의 최강자로 군림해왔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12개 팀 중 10위로 정규시즌을 마치며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내몰렸다.

K리그2의 서울 이랜드와의 승강 PO에서 승리하여 1부 리그에 잔류하였으나,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가장 성적이 

좋지 않았다.

포옛 감독의 목표

포옛 감독은 K리그1 무대가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선수들과의 소통과 팬들에게 신뢰받는 팀으로 전북이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포옛 감독은 28일 입국하여 내년 1월 2일 팀과 함께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화성FC의 초대 감독 선임

화성FC는 2025년부터 2부 리그에 합류하며, 차두리 전 축구대표팀 코치를 초대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화성시는 차 감독의 아버지인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고향이다.

차두리 감독은 팀의 머플러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서며 취임을 알렸다.

차두리 감독의 배경

차두리 감독은 전 축구대표팀 코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그의 아버지인 차범근 감독은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인물로, 차두리 감독의 선임은 지역적 의미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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