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패스 4회' 손흥민, 메시 제쳤다!…애틀랜타전 90분 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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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패스 4회' 손흥민, 메시 제쳤다!…애틀랜타전 90분 풀타임→LAFC 신바람 5연승→SON 곧장 귀국
2025년 10월 6일,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LAFC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격파하며 5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4회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MLS에서 가장 많은 기회를 창출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손흥민, 애틀랜타전 90분 풀타임 소화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90분 동안 풀타임을 소화하며 LAFC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17분에는 페널티 아크에서 드니 부앙가의 백힐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히며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후에도 세트피스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도움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부앙가의 선제골로 승리
LAFC는 후반 41분, 부앙가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애틀랜타를 이겼습니다. 부앙가는 애틀랜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대 앞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이 골로 부앙가는 시즌 24골을 기록하며 MLS 득점 선두인 리오넬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손흥민, MLS에서 키패스 4회 기록
손흥민은 이날 키패스 4회를 기록하며 메시를 제쳤습니다. 애틀랜타전 전까지 손흥민은 키패스 26회를 기록하며 메시의 28회를 추격하고 있었고, 이번 경기에서 4회를 추가해 30회를 기록하며 MLS에서 가장 많은 기회를 창출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손흥민, A매치 일정 위해 귀국
LAFC는 이제 손흥민 없이 2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손흥민은 10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LAFC는 9일 토론토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오스틴과의 원정 경기를 진행하며, 손흥민 없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LAFC, 5연승에 힘입어 리그 순위 상승
LAFC는 이번 승리로 리그 5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56점으로 리그 4위에 자리했습니다. 현재 서부 콘퍼런스 1위인 샌디에이고FC(승점 60)와는 2경기 차가 나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결과에 따라 선두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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