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발 라인업서 퇴출해야" 충격 주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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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선발 라인업서 퇴출해야" 충격 주장 나왔다…BBC도 최저 평점 혹평→英 언론 "영향력 NO, 승객 같은 존재감"
2025년 10월 6일 -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부진한 경기력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황희찬의 부진, 울버햄튼의 7경기 무승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5일(현지 시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또다시 놓쳤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리그 7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가고 있다.
브라이턴과의 경기는 전반 22분 울버햄튼의 리드로 시작했지만, 후반 41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 경기에서 황희찬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황희찬의 경기력, '기브미스포츠'와 BBC의 혹평
황희찬은 이날 60분을 소화했지만, "승객처럼 보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축구 전문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황희찬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황희찬은 단 한 번의 슈팅만 기록했으며, 드리블 성공 2회와 패스 성공률 71%를 기록했지만 눈에 띄는 기여를 하지 못했다.
영국 BBC는 황희찬에게 최저 평점인 5.01점을 부여했다. 기브미스포츠의 축구 전문가 스콧 메이슨은 황희찬에게 선발 멤버 중 최저 평점인 3점을 주며,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유일한 타고난 왼쪽 윙어일지 모르지만, 이날 경기는 매우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황희찬이 경기에서 어떤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황희찬의 선발 명단 제외 주장
매체는 황희찬이 시즌 8경기에서 단 1골을 기록하고, 브라이턴 전에서는 9번이나 볼 소유권을 잃었으며, 결국 어떤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기브미스포츠는 "페레이라 감독이 현재 황희찬의 경기력을 고려할 때, 그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것이 팀과 선수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울버햄튼의 미래와 황희찬의 역할
현재 울버햄튼의 최하위로 처져 있는 상황에서, 황희찬의 경기력 부진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의 위치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이 현재 보여주는 경기력으로는 울버햄튼에서의 1군 입지를 정당화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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