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다’ 커리, 전반만 뛰고 14점 활약 후 조기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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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다’ 커리, 전반만 뛰고 14점 활약 후 조기 퇴근→‘킹’ 르브론 장남 브로니는 턴오버만 5개 부진... GSW, LAL 격파
2025년 10월 6일 - 스테픈 커리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승리를 이끌며 가벼운 몸놀림을 과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프리시즌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11-103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 레이커스 격파
이번 경기는 시범경기 성격의 프리시즌이었기에 양 팀 모두 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제한하며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등이 결장한 가운데, 골든스테이트도 주전 선수들을 15분 이내로 출전시켰다.
스테픈 커리, 전반만 뛰고 14점 기록
스테픈 커리는 14분 56초 동안 뛰며 14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커리는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1쿼터에서는 림어택을 통해 첫 득점을 올린 후, 새로운 동료 호포드의 패스를 받아 앤드원 플레이까지 성공시켰다. 세리머니로 경기 분위기를 달궜으며, 1쿼터에만 11점을 기록했다.
이후 2쿼터에서도 3점슛 하나를 추가한 커리는 후반에는 코트를 밟지 않았다. 프리시즌 첫 경기였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었고,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에 차이를 벌리며 8점 차 승리를 거두었다.
모제스 무디의 뛰어난 활약
골든스테이트는 팀 전체가 17개의 3점슛을 터트린 가운데, 모제스 무디가 외곽포 5개를 포함한 19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주전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백업 멤버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브로니 제임스, 또 한 번의 부진
레이커스의 브로니 제임스는 이날도 부진했다. 그는 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턴오버를 5회나 범하며 경기를 마쳤다. 첫 경기에서 8.3%의 극악의 야투율을 보였던 브로니는 이번 경기에서도 쉽지 않은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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