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한국 개최 가능성 언급… 7년 만에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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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한국 개최 가능성 언급… 7년 만에 열릴까


2025년 10월 7일 | UFC가 2026년에 대한민국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열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유주상 선수와 함께 다시 옥타곤을 한국에 가져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과거 UFC 대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의 MMA 역사를 돌아봅니다.





UFC 한국 대회 개최 가능성


2020년대 들어 UFC가 다시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유주상(31) 선수는 UFC 320의 프리뷰 콘텐츠로서 영어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하며, 2026년 대한민국에서 또 다른 대규모 UFC 이벤트를 유치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습니다.


UFC는 2015년과 2019년에 한국에서 두 차례 대회를 열었습니다. 첫 번째 대회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9였고, 두 번째 대회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된 UFC on ESPN+ 23였습니다.





유주상 선수의 한국 대회 유치 의지


영어 공식 홈페이지는 유주상이 UFC를 한국으로 다시 데려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사실을 전하며, "2026년에 한국에서 큰 쇼를 다시 열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유주상은 MMA에서의 경력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UFC 대회를 한국에 다시 유치하려는 열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UFC 한국 대회의 상징적인 순간 중 하나는 2019년 부산 대회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프랭키 에드거를 TKO로 제압한 경기였습니다. 정찬성은 UFC 정규 챔피언을 제압한 유일한 한국 선수로, 당시 경기는 많은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UFC 한국 파이터들, 국제적 영향력 확대


현재까지 UFC에서 활동한 한국 선수는 24명에 달합니다. 그중에서도 박준용, 최두호, 그리고 최근 UFC에 입성한 유주상 등이 주목받고 있으며, 최동훈 선수는 Road to UFC 시즌 3 플라이급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UFC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UFC의 한국 대회 개최는 한국 MMA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한국 파이터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UFC 한국 대회는 이미 많은 한국 MMA 팬들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유주상의 노력으로 다시 한 번 한국에서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UFC와 한국 팬들, 새로운 역사를 쓸까?


UFC는 한국에서의 두 번째 대회가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26년 더 큰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UFC가 다시 한국에 옥타곤을 가져오게 된다면, 한국 MMA 역사에 또 하나의 큰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UFC의 한국 대회 개최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계속될 것이며, 한국의 MMA 열기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 MMA의 미래가 밝은 만큼, UFC 한국 대회 개최에 대한 논의가 진지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2026년에 다시 한 번 옥타곤을 한국에서 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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