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 콤비 절대 NO’ 해리 케인, MLS 진출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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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 콤비 절대 NO’ 해리 케인, MLS 진출 일축… 바이에른 뮌헨 재계약 가능성


2025년 10월 8일 | 해리 케인은 미국 MLS 진출 가능성을 일축하며,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재계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손흥민과의 콤비 결별 후,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복귀보다는 독일에서의 안정적인 미래를 택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케인, MLS 진출 가능성 일축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해리 케인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LAFC로 이적한 손흥민과 함께 뛸 가능성을 배제했습니다. 케인은 "현재 내 플레이 스타일과 감정을 고려했을 때, MLS에 합류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MLS는 내 커리어 후반에 고민할 문제일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케 듀오’ 해체 후, 새로운 길


케인과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뛸 때 '손케 듀오'로 불리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콤비를 형성했습니다. 그들은 47골을 합작하며 득점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2023년 여름,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손케 듀오'는 해체되었습니다.


손흥민은 LAFC로 이적해 MLS에서 뛰고 있으며, 현재 9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케인은 미국 진출을 부정하며, 앞으로의 선수 생활은 바이에른 뮌헨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NO, 바이에른 뮌헨 재계약 YES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대한 생각을 전면 부정하며,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식었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그는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현재 뮌헨에서 매우 행복하다"는 케인은 "내 아내와 아이들도 이곳에서 살기를 좋아하고, 이 모든 것이 나의 결정을 좌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은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5년 1월에는 6700만 파운드(약 1270억원)에 이적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다만, 케인은 "계약 연장에 대해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논의는 시즌 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래를 향한 의지, 뮌헨과의 장기적 관계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과 더 오래 머물 가능성이 크다"며, 구단과의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양측이 협상을 시작해야 할 시점은 아닐 수 있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어떤 대화가 필요하다면 솔직히 이야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은 정말 환상적이고, 뮌헨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도 내 목표는 팀에 전념하고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케인의 이러한 발언은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헌신을 다시 한번 강조한 셈입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일축하며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케인의 결정은 뮌헨의 미래와 시즌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과연 그는 뮌헨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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