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FA' KIA 유격수 박찬호, 사상 최초 KBO 수비상 3연패 차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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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FA' KIA 유격수 박찬호, 사상 최초 KBO 수비상 3연패 차지할까


2025년 10월 6일 - KIA 유격수 박찬호가 2025 KBO 수비상에서 3연패를 목표로 경쟁하고 있다.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으로 유격수 부문에서 수상을 차지한 박찬호는 이번 시즌에도 최고의 수비력을 뽐내며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한다.



2025 KBO 수비상 후보 발표, 박찬호 3연패 도전


정규 시즌이 마감되면서 각종 부문의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투표가 진행된다. 그 중 KBO 수비상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상으로, 선수들의 수비 실력을 정확히 평가하는 수상 기준을 갖추고 있다. 수비상은 각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를 선정하며, 투표 점수와 수비 기록 점수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된다.



KBO는 6일 2025 시즌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 후보를 발표했으며, 박찬호는 유격수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유격수 부문은 항상 수비의 핵심 포지션으로 평가되며, 박찬호는 2023년과 2024년 모두 수비상 유격수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박찬호, 3연패 도전과 자유계약선수(FA) 시장


박찬호는 2025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에 나오게 되는데, 수비상 3연패를 차지하면 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종료 후 그의 수비 능력과 가치를 증명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박찬호는 현재 KIA에서 뛰고 있으며, 유격수로서의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박찬호는 경쟁자들인 이재현(삼성), 오지환(LG), 박성한(SSG), 김주원(NC)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수비력뿐 아니라 수비 지표인 KUZR(KBO Ultimate Zone Rating) 점수와 같은 기록들이 그를 유리한 위치로 이끌고 있다.



경쟁자들 및 KBO 수비상 후보들


박찬호 외에도 유격수 부문에서는 김혜성(LA 다저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신민재(LG), 박민우(NC), 김상수(KT), 고승민(롯데) 등 새로운 얼굴들이 경쟁에 나섰다. 김혜성이 메이저리그로 떠난 자리에는 누가 자리를 차지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수비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박찬호는 이 상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KBO 리그에서 최고의 유격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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