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역도 손현호, 2025 세계선수권대회서 한국 선수로 첫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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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역도 손현호, 2025 세계선수권대회서 한국 선수로 첫 입상 쾌거


2025년 10월 7일 | 손현호가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역도 역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손현호,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2025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한국의 남자 역도 선수 손현호(광주광역시청)가 역사적인 첫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손현호는 6일 현지 시간으로 열린 남자 79kg급 경기에서 용상 1차 시기에서 198kg을 들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상세 및 메달 경쟁


손현호는 198kg을 들어 올린 후, 같은 중량을 성공시킨 케이든 케이호이(미국)와 모하메드 요네스(이집트)와의 경쟁에서 1차 시기 성공을 기반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들 두 선수는 2차 시기에서 성공했으나, 손현호는 처음 시기에서 성공하며 메달을 차지한 것입니다.


한편, 세계선수권대회는 합계 기록으로 메달을 주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달리, 인상, 용상, 합계 부문별로 메달을 주는 방식입니다. 손현호는 인상 1~3차 시기를 실패해 합계 기록은 남기지 못했으나, 용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5 세계선수권, 체급 개편 후 첫 대회


이번 대회는 국제역도연맹이 체급을 개편한 후 처음으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로, 6월에 남녀 8체급씩으로 규정을 변경한 후 치러졌습니다. 손현호의 메달은 한국 역도에게 역사적인 첫 메달로, 이번 대회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대회 우승 및 2위 기록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인도네시아의 리즈키 주니안시아가 차지했습니다. 리즈키는 인상 157kg, 용상 204kg으로 합계 361kg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위는 북한의 리청성이 차지했으며, 인상 163kg, 용상 202kg, 합계 360kg을 기록했습니다.





손현호의 동메달 획득은 한국 역도의 역사적인 성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 큰 기대를 모은다. 한국 역도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두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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